MSM 식이유황 효능 부작용 (황)

황

황 혹은 유황은 인체에 일정량을 가지고 있는 무기질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는 먹을 수 있는 형태의 황이 따로 존재하는데 자연상태에서는 아미노산이나 비타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체에 황이 공급되는 경로는 함황 아미노산을 통해 이루어져며 대표적인 것들은 시스테인, 메티오닌, 시스틴입니다.

MSM 효능을 이야기 할 때 항산화작용을 빼 놓을 수가 없는데 이는 MSM이 글라이신 글루탐산등을 바탕으로 합성해 낸 시스테인의 핵심적인 성분이며, 이 시스테인이 체내 항산화 시스템의 핵심인 글루타치온을 생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황은 놔 및 관절, 표피, 심장의 점막등을 구성하고 있는 콘드로이친 황산염의 재료로도 활용이 되기 때문에 관절건강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광고되기도 하며 이와 비슷한 효능을 가진 여타성분들과 조합이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콘드로이친황산염, 글루코사민, 콜레켄, 초록잎홍합, 보스웰리아 등이 해당됩니다.

이렇듯 황은 인체의 정상적인 대사 및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섭취해야만 하는 무기질입니다.

하지만 황자체를 섭취할 수 없으므로 음식등을 통해서 황을 간접적으로 공급받을때는 황이 함유된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함황아미노산이 대사되면서 생성되는 황산음이온은 뼈를 약화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황 화합물의 형태로 황을 보다 적은 부작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MSM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일반적인 황을 섭취할 수 없으니 식품을 통해 공급해야하지만 양이 적고 칼슘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MSM을 활용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죠.

MSM은 앞서 말했듯 관절염을 개선시키는 용도로 인기있는 영양제입니다.

이는 염증을 개선시키는 인체 내부의 항산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유용하게 사용되는 재료이자, 점막등을 만들어내는 구성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된 임상연구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관절염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황의 손실이 많으며, 이를 보충할 때 증상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황은 인체에서 상당히 많은 양을 차지하는 다량무기질에 속합니다.

실제로 인체의 황 요구량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단백질 조직의 구성에 있어 필수적으로 활용됩니다.

황이 결핍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위는 모발 및 손발톱, 관절 인대, 장기및 점막등이 해당이 됩니다.

평소 단백질 식품 및 함황아미노산의 섭취가 부족하고 각종 단백질 조직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단백질 섭취량 자체의 전반적인 증량 및 MSM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는 세포수준에서의 노화에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글루타치온은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글루타치온의 생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피로는 물론 인체가 노화되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MSM이 직접적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지는 못하지만 재료로 활용되면서 간접적으로 노화방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몇건의 연구에서 MSM의 섭취는 실제로 인체 산화스트레스 지표를 개선시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앞서 언급한 성분들 외에도 메티오닌 티아민 비오틴, 코엔자임A, 인슐린, 헤파린등이 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성분들입니다.

또한 각종 화학성분을 인체 내부에서 무독성 물질로 만들어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황은 단순한 영양제가 아니라 원래 우리의 몸안에 일정량이 보유되어 있고 나름의 기능을 수행하는 영양소라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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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함황아미노산의 형태로 많은 양의 황을 섭취할 때 분해과정에서 뼈를 약화시키는 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MSM의 형태로 섭취할 경우는 두통 및 소화관련 작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심각하게 우려할만한 문제는 딱히 없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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